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되기 전에 정도전이 영흥까지 가서 이성계에게 시국을 한탄한 이야기다.
왕은 사냥 다니고 주색잡기에 빠져 노느라 바쁘고 권력자 이인임 패거리는 온 나라를 휘젓고 다니며 백성의 땅을 빼앗고 양민자식들까지 데려다가 노예로 부린다고 합니다. 국고는 텅 비어있는데 몇 놈들만 창고가 터질 정도로 재물이 넘쳐납니다라고 했다.
이 말을 21세기 언어로 고치면 다음과 같다.
나라가 온통 정의가 불의에게 죽임을 당해 길동이 아비를 아비라고 부르지 못합니다.
기자들은 디올 백을 디올 백이라 부르지 못하고 파우치라 부릅니다.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 피의자를 검찰청에서 조사 못하고 경호실 한구석에서 조사를 했다는데 사진 한장 보도된 것이 없다.
최은순은 딸이 검사의 위력을 일찍 간파하고 양 모 검사 윤 모 검사와 친하게 된 위력으로 모든 소송에 얽힌 상대방을 감옥에 처넣고 이득을 가로챘습니다.
주가조작범이 건희와 친하다는 이유로 온 천지 이권에 징계에 처한 놈 구명운도에 개입 안 된 것이 없다.
이종호라는 놈은 카톡으로 삼부체크하고 올렸는데 그게 삼부토건 주식이 일천원 대 가격을 오천 원 대로 올리는 신호탄이었다.
박정희가 민주공화당 시절 증권파동이 있었는데 몇 십년이 흘러도 정권잡은 놈들수법이 증권파동은 반복된다.
이런 나라꼬락서니를 보고만 있으시렵니까? 유튜브에 역사이야기로 열변을 토하고 있는 배기성의 말대로 반복되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