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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120

안세영 작심 발언

by 함문평

작심발언을 한 안세영은 정말 독한 사람이다. 반대로 대한체육회 배드민턴부서의 위대가리 들은 가슴이 철렁했을 것이다. 금메달이 한 마디 해야 윤석열이 관심가지고 문체부장관이 알아서 기고 대한체육회가 변하지 메달 없이 말하면 말하는 즉시 죽음이다.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축구협회는 정몽규 이놈이 해외영업에 명함 한 줄 위해 장기집권했고 축구협회에 고려대 출신들이 거의 전두환의 하나회 수준으로 똘똘 뭉쳐 대한민국 축구를 망쳤다.


역대 청소년대표 감독은 박종환 국가대표 감독은 히딩크가 최고로 꼽히는 이유 무엇일까?


간단하다. 혈연, 지연, 학연을 무시하고 팀을 꾸렸다. 이 두 감독 빼고는 다 고대출신 몇 명 연대출신 몇 명 전라도 경상도 몇 명 등에 맞추어 뽑았다.


2023년 대학축구 왕중왕은 중앙대 축구팀이 차지했다. 그 팀 감독이 오해종이다. 오 감독은 중대 축구선수의 학부모와 식사 한 번 안 한다. 게임이 있어 부모형제자매가 응원 오는 것은 안 막는다. 대신 응원은 축구선수 후보가 있는 좌우 3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응원하라고 한다.


동문들이 승리 축하연을 해도 함께 식사는 안 하고 중간에 와서 동문 선후배 여러분 감사합니다. 인사만 하고 떠난다.


이런 감독이 국가대표 감독 좋지 않나요?


안세영 작심발언 문체부장관 똑바로 처리하길 바란다.

배드민턴협회놈들은 선수 6명 참가하는 대회에 협회서 8명이나 비행기도 고급으로 타고 선수는 보통으로 타고 갔다.


성적이 별로라고 생각되자 중간에 감독과 선수만 남기고 귀국했다. 골 때리는 것은 그 대회 우승을 했다. 우승순간 사진에 협회놈은 한놈도 없고 감독과 선수먠 우승 순간 기쁨을 누렸다.


안세영이 결심했다. 그냥 말하면 미친개소리로 여기니 큰대회에서 금메달 따면 소신발언하겠다고 결심한 것이 이번 파리대회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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