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다니면 뭐 하니 건희야
간접살인죄 지은 년이 천사인 척 마라
오늘 권익위 과장의 죽음을 보면서 유신시대 최종길 교수의 죽음이 연상되는 것은 왜일까?
그 시절 중학생이라 오직 반에서 몇 등 전교 몇 등 모의고사 서울시 석차 몇 등에만 신경 쓰던 때 할아버지께서 최 교수 죽음에 대해 동생이 중앙정보부에 있다는데 지 형 하나 구제 못하는 놈이 동생이냐고 동생을 야단치는 것을 들었다.
유신시대는 유신이라 간첩을 만들었고 실제 진짜 간첩도 나타났었다.
권익위원회는 5공 지나고 6공 지나고 문민시대가 되어 만든 기관인데 기관 탄생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는 짓거리 하는 국가기관은 세금 먹는 하마지 존재 이유가 없다.
더 이상 희생자 줄이려면 김건희 더 이상 천사인 척하지 말고 대국민 사과와 검찰청에 출두해 수사받아라.
윤 대통령도 공과 사를 좀 구분하고 개인적 정서와 민족의 정의감을 구분하기 바란다. 아버지가 일본 국가장학금 받은 것은 그 시절 한일협정 타결한 것에 일본이 뭔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 것이다. 대통령으로 오천만 국민의 대표로 일할 때는 개인적 고마움은 잠시 접어두고 일하기 바란다.
해병대 채 상병 순직 그동안 당선인 시절 건희가 뇌물 받은 거 전부 밝히고 대국민 사과를 하십시오.
당신은 5년 위임받은 권력이지 김일성이나 박정희처럼 종신 권력이 아님을 알기 바란다.
권익위 위원장 부위원장들 똑바로 좀 해라.
검새 투 되지 말고. 인권 세계 중간 정도만이라도 해라.
30년 전에 돌아가신 나의 할아버지 어록인데, 박정희나 김일성 깜량도 안 되는 것들이 5년 7년 한정된 놈들이 영원히 집권하는 총통 흉내 내는 놈이 있거들랑 장손이 할아비 대신 혼내주라고 하셨다.
작가 함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