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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170

군의관이 홍어 좇이냐

by 함문평

군의관이 홍어 좇이냐


아주 오래전 신병교육대 교관을 했다. 조류독감으로 온천지 닭이 살처분되고 닭이 안 팔려 난리였다. 식단에 일주일에 두 번 닭고기가 들어왔다.

얼마 지난 후에는 돼지 구제역 파동이 났다. 돼지고기가 안 팔리니까 군납으로 일주에 두 번 돼지고기 급양감독을 했다. 먹는 것이야 군대취사는 생식이 없고 엄청난 고열로 조리를 하기에 이상이 없다.


사회에 의사가 부족하다고 군의관을 파견 보내는 발상 대가리를 빠개 뇌세포를 현미경 검사를 하고 싶다.


의대정원 늘리는 사태로 부족한 의사 공백을 군의관을 파견 보내면 군대는 의사 부족해도 상관없냐?


정말 요즘 정부하는 짓거리를 보면 대가리 아이큐 99들만 용산에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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