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야만의 계절. 182

검새들에게

by 함문평

개뿔도 모르는 것들이 블랙을 안다고 온 나라를 힘들게 한다


언론에 국정원 고위 간부가 공작금을 유용해 부동산을 샀다고 보도했다.


그 보도한 기자가 기자가 아니라 기레기라고 나는 평가한다.


미친놈들이 기사를 쓰려면 전후좌우를 알고 써야지 역사적인 순서도 모르고 어느 한 부분만 토막을 내서 침소봉대하면 그게 기사야? 선전지지?


이미 언론에 까진 것이니까 실명을 밝힌다. 홍장원 1 차장이다. 이 사람은 왕년에 4급 서기관 시절 국중원 4급 서기관 직책이 아닌 <흑금성> 아닌 다른 작가도 이름을 모르는 망으로 홍콩에서 거점을 만들고 황동을 했다.


우리나라 국정원원장, 안보실장, 외교부장관은 최소한 블랙요원이 제대로 활동하려면 최소한 10년은 건들지 말고 투자한 본전 생각을 해서는 안되는데 빼먹기는 일단 곶감이 달다고 앞뒤 생각 없이 쓴다.


홍장원이 블랙이라 부동산 구입 일종의 안가 겸 자신의 주거 공간을 사는 것도 자기 이름으로 할 수 없으니 재미교포 아는 사람 이름으로 매입을 하고 블랙업무를 준비했다.


이병기라는 인간이 국정원장이 되었다. 비서실장이 필요했다. 그러면 홍장원이 왕년에 자기에게 잘했더라도 블랙이면 블랙으로 최소한 <흑금성> 정도 성과가 날 때까지는 모르는 척해주는 것이 상식 아닌가?

비서실장으로 불러들였다. 구입한 부동산을 처분하고 귀국하려는데 명의를 빌려준 재미교포가 블랙신분을 악용했다.

홍콩집은 내 별장이야 안 팔아라고 하니 블랙 홍장원은 눈뜨고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르는 것들이 대북공작금을 유용해 부동산을 샀다고 호들갑을 떤다. 대북공작을 하는데 왜 홍콩에 집을 구해 대북사업을 하려면 단동이나 선양 연길에 값싸고 대지 넓은 집이 얼마나 많은데?


중국은 전국토가 국가의 땅이라 다지 200평에. 건평 80평 집도 싸다. 한국은 집값에 땅이 포함되니 몇 십억 하지 중국은. 토지는 국가가 50년 또는 100년 빌려주는 것이고 집주인은 그 땅 위에 골조 올리고 내장 공사하는 것이다.


이걸 윤석열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인지 좌파시절 국정원의 부정비리로 폭로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과거 사건으로 오늘을 덮지 마라.

오늘은 오늘의 태양이 떠오른다. 오늘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 <김건희 디올 백>,

< 양평고속도로>, <김충식 그린벨트 해제>,

< 유인촌 문화기금 김충식 지원>, <무궁화동산>그런 것이나 수사해라.

이 검새들아.

정권은 좌파 우파 교대로 그 시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하지만 국가안보는 좌우가 있을 수가 없는데 못된 송아지 윙덩이에 뿔나듯 군대도 안 마친 것이 뭘 안다고 별넷을 순식간에 갈아치우고 국정원장을 갈아치우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김기춘 까라 유신시대와 5 공시절 반란군 세력에 기생한 검사가 대통령이라고 거의 반란군 수준이다. 이것도 검사동일체니? 22 대 국회는 좀 다르게 일해봐라 군대기피자 미필자는 모든 선출직에 출마 못하는 법조문 한 줄만 넣어라.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야만의 계절.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