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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214

최순실과 김건희

by 함문평

최순실은 안되고 김건희는 되냐


7년 전 우리는 광화문에 평범한 시민들이 모여 풍문으로 들었던 박관천이 말한 대한민국 권력서열 3위 박근혜 2위 정윤회 1위 최순실이라는 말이 풍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태블릿 PC를 JTBC가 보도한 것을 시발로 국정농단 최순실을 감옥에 보내고 박근혜를 탄핵했다.


현재 정권하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검찰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있다. 디올 백을 명품 백이라 부르지 못하고 파우치라 불렀다.


더한 것은 김영선을 보궐선거에 출마시키는데 입김이 작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허깨비들로 구성되었나 아무런 조치가 없다.


이게 나라냐? 소리가 한둘이 하는 소리가 아니다. 이번 국정감사에 김영선 의원 사무실에서 일하던 강혜경 씨가 나온다고 한다. 김영선, 명태균이 같이 증인으로 나와 질실을 가리고 김건희를 최순실과 동등하게 처벌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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