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계절. 245
국어사전을 다시 만드시오 어명이오
오늘 윤 대통령 기자회견을 보다가 화가 나서 껐다. 정말 상식선에서 소통이 안 되는 줄 알았지만 오늘 기자회견 끝까지 보면 고혈압이 가족내력인 작가가 여기 브런치에 글도 못쓰고 고인이 될까 두려워서 TV를 껐다.
58년 개띠 형들과 술을 마시러 갔다. 58 개띠는 의견이 반반이었다. 오늘의 기자회견은 진심이 묻어난다는 의견과 아니다.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치마폭에 싸여 김건희 방어만 한다 의견이 팽팽했다.
정말 육영수 여사가 박 대통령에게 야당 노릇했다는 것은 여러 사람 증언으로 인정해 김건희가 윤 대통령에게 무슨 야당 노릇을 했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양재택 검사시절부터 유검무죄 무검유죄 서초동 법조단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오늘 확인했다.
신동엽 시인이 껍데기는 가라 외친 지 한 갑자가 지나도 역시 껍데기 세상이다.
명태균 녹취록 김건희 떠도는 이야기는 국정농단 아니라고 국어사전 편찬한 국립국어원은 수정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