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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먹기 힘든 사람. 36

삼성비실 이유

by 함문평

삼성이 비실거리는 이유


동창 중에 삼성주식을 1,000주 가진 친구가 있다. 삼성주가가 떨어져 밥맛이 없다고 한다.


작가에게 삼성주가가 왜 떨어지냐고 물었다. 작가가 작가지 주식전문가에게 물어보라고 했다.


삼성은 나의 9살 차이 나는 막냇동생이 과장으로 퇴직했다. 삼성 신입 연수에서 이병철의 메기이론을 공부했다. 세월이 지나 이건희가 마누라와 자식을 빼고 다 바꾸라는 소리와 아침 7시 업무 해서 오후 4시 퇴근하라는 전혀 실현 가능성 없는 소릴 경성방송은 연일 방송했다.


다들 찍소리 못하고 7시에 도착해 멍하니 있을 때 동생은 바른 소릴 했다. 7시 와봐야 협력사 전화통화도 안되고 4시 퇴근하면 협력사 파트너 전화로 퇴근이 아니라고 했다. 그 말로 퇴사했다.


삼성 회장의 말이 성경이야 논어야? 잘못을 시인 안 하는 회장님은 김일성 수령과 동급 대통령도 수령과 동급이라는 착각이 삼성주가 하락 원인이고 윤석열 국정지도 추락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간절함이 없는 삼성 회장, 대가리가 안되고 깜냥이 안되면 유능한 인재를 찾아 권한을 위임할 줄 모르는 이재용, 윤석열이다.


작가가 초등학생 시절은 필리핀, 미얀마가 우리나라보다 잘 살았다. 우리가 그 나라를 넘어선 이유는 유신에 항거한 부마민주화운동, 김재규 탕탕 혁명, 1987년 6.10 항쟁, 최근 박근혜 하야 촛불혁명 덕이다.


삼성주가를 올리는 길은 윤석열 하야 촛불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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