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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289

충암고 국어, 사회 선생 통곡하겠다

by 함문평

계엄 선포한 것도 삼류 서커스지만, 윤 국기문란자 짧은 담화는 더 가관이었다.


대통령이 할 일 못하면 하야하고 헌법에 정한 순서로 국무총리, 부총리, 외교, 행안 순으로 내려가는 것이지 한덕수하고 한동훈 둘이 뭘 어쩌라고? 한동훈은 선출직 국회의원도 아니고 오직 윤석열 똘마니 검사와 법무장관 깜량도 경륜도 아느 되는 것이 윤이 졈지해서 만들어진 경력이다.


참 충암고 국어선생과 사회괴목 선생은 학생들을 그렇게 가르쳤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작가는 1990년대 초반 부산 해운대 송정 탄약사령부 3 경비중대장을 했다. 200만 평 땅에 병력으로 경비 힘들다고 센서 부착된 경보기를 도입했다. 200만 평 전체 설치 전 400미터 시험설치하고 3 경비가 시험 테스트했다.

사람이 지나가도 삑!

개나 고양이가 지나가도 삑!

바람이 불어도 삑! 울리는데

독수리훈련 침투 특쥔사가 자기 몸

크기만큼 스티로폼을 검은색 라카칠을 하고 침투하니 안 울렸다.

사령부 내 온 천지 폭파 스티커가 붙어서 경비중대장 강평 상 총살이었다.


평가결과에 <군납불가> 보고했다.

대령 정작처장에게 군홧발로 채였다. 일주일 후 그 대령은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망했다.


그 대령이 물었다. 왜 부적격보고냐고 물어서 졸업한 학교 교교이 의에 살고 의에 죽자라고 대답했다. 의정도면 윤석열, 이상민, 김용현, 여인형 나온 충암과 작가가 졸업한 서울성남중학교와 중대부속고등학교 수준 차 있지않겠어요. 충암고 학부모들 이쥥도면 용산가서 피켓 들고 더 이상 후배들 욕먹이지마라. 후배 교복입게 하라 데모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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