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애국가 작곡자는 안익태지만 작사가는 미상이다. 30년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만주에서 아편 팔아 군자금 만들어 김구 주석에게 보내드리고 김일성 88 여단에 보내던 시쟬은 애국가 사사를 찬송가 노래에 맞추어 부르셨단다.
작사가가 없는 것은 민중의 노래다. 이번 12월 3일의 윤석열 계엄선포가 실패한 것도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다. 요즘 언론에 보도되는 계엄 12월 3일의 이야기는 빙산의 일각이다.
707 특임부대장 기자회견 후에 국회에서 증언을 특전사가 막았다. 계엄발표 이전에 특전사령부에는 전국의 특전여단 여단장 회의가 있었다. 여기서 모든 특전사가 여단별 임무를 시간차를 두고 부여받았다. 3 공수 여단은 비행기로 서울로 진입하는 중간에 국회에서 계엄해제가 건의가 통과되는 바람에 공중에서 비행기를 돌려 3 공수여단으로 돌아갔다.
특전사령관이 국회의사당에서 국회의원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에 특전사령부와 예하여단 모든 상황일지를 소각하고 다시 썼다. 증거인멸이다.
1980년도 5.18 광주민주화운동 계엄상황일지 조작이 44년 만에 다시 일어난 것이다. 하지만 3일 3개월을 속일 수는 없어도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왜? 함 작가가 <백서>로 5.18 삭제된 상황일지 복원했듯이 12.3일 6시간 계엄도 소쉴로 복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