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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315

반란수괴 동조자들에게

by 함문평

윤 반란수괴와 극우유트버에게


이번 12월 3일 계엄이 총선 부정선거 확인을 위해 선포했다는 해명 방송을 보고 부정선거 운운하는 극우 유튜브를 소급해 봤다.


컴퓨터 인터넷 서버로 치자면 작가가 나쁜 짓이라 안 해서 그렇지 지금 사이버사령부 이전에 창설 준비 다 해주고 전역했다. 전역 당시는 몇 년 동안은 해외여행도 안 하고 군대서 인지한 사항을 발설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보안서약을 써서 일체 작가 전 직장 언급을 안 했는데, 계엄 선포 원인이 중앙선거관래위원회 전산망 부정이라니 실력자로 한마디 하겠다.


우선 사이버사령부 창설 전후 이야기를 하겠다. 2000년 6월 15일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했다. 노벨평화상에 목숨 건 대통령이 현대를 통해 5억 달러를 북에 보내고 정상회담을 했다. 표면적인 것은 그게 맞다. 작가는 국군심리전단 작전계획장교로 북으로 보내는 전단과 자유의 소리방송, 전광판, 대북확성기 작전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고 상관은 과장 중령, 단장 대령이었다.


평양에 도착한 김대중 대통령을 환영하면서 리무진 상석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양보하고 신신당부한 것이 <북조선 인민들과 인민군이 황색바람이 들어 망하게 생겼으니 김대통령님 제발 부탁인데, 남조선에서 북으로 전단 보냬지 마시고 오두산에서 PAL방식 남조선 드라마 송출 막아주세요.>였다.


산전수전 죽을 고비 경험한 김대중 대통령은 그런 군사적인 것은 장성들에게 협상해하라고 하고 우리는 정치가답게 정치 이야기를 하자고 화제를 돌렸다.


후 남북장성급회담서 철거하기로 해서 쌍방 선전수단은 다 철거했다. 작계장교였다가 전역대기로 편한 보직 군수과장으로 이동했는데, 쓰레기차 피하니 똥차 만난 격이었다. 서부전선 연평도부터 동북단 통일전망대까지 모든 선전수단 철거해서 고철로 팔아 금액을 국고입금까지가 군수과장 일이었다. 전광판 한 개 설치는 2억이 들었다. 11개 22억이 철거하고 압축 고철로 파니 50만 원 좀 넘었다. 거기에 140억 장 전단을 태우고, 세 절하고, 자유의 소리방송 송신소 전원 내리고 군번도장 찍은 봉인지 부착하니 선전수단 재산대장 0원이고 부대원 전투장비와 군수품 재산대장만 남았다.


일 없는 군수과장이라고 대북방송 여군 아나운서, 정비기사 군무원, 부사관들 할 일 없는 사람을 먼 후일 사이버사령부가 될 교육을 시켰다.


DOS,, 윈도, 코블, 프락시, 하여튼 그 시절 대학교 전자계산학과 출신 동기에게 물어 북한 미림대학 출신과 서로 누가 해킹 잘하나 시합할 수 있게 교육시켰다. 그리고 난 전역을 했고 한참 후 사이버사령부가 창설되고 진돗개로 가르쳤더니 똥개짓을 했다. 박근혜 시절 댓글로 검찰에 압수수색을 당했다. 내가 중령 진급 못하고 소령으로 나오길 잘했지 진급했으면 추한 꼴 당했을 것이다.


선거관리위원회 써버라는 것이 잘못된 실력 없는 것들이 떠들고, 그걸 실력 없으니 명태균이 말 믿는 건희나 석열이나 공부 좀 해라.


윤 내란수괴가 선관위써버 압수한들 소용이 없다. 원격으로 해킹하고 데이터를 조작하려면, 써버에 1차, 2차 방호벽 뚫고, 본인인증 해야 열린다. 그게 가능해. 중국서 원격으로?

핸드폰으로 송금할 때 본인 인증 전화번호로 날아오는 5자리 또는 6자리는 매번 요청 시마다 수학 난수표로 불규칙하게 바뀐다. 법대라 수학 1뿐만 아는 자에게 수 2 이야기해서 이해 못 하겠지만 주변 이과 출신에게 물어보고 더 이상 충암고 후배 학생 교복입을 수 있게 무식한 소리, 추한 짓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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