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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397

앙꼬 없는 찐빵 먹고 싶은 창원지검

by 함문평

창원 지방검찰에 구속된 명태균이 자신이 제출한 폰이 포렌식을 선별적으로 했다고 아우성이다.


명태균을 만나고 3시간 대화를 하고 왔다는 노영희 변호사가 전한 말이 명태균 폰 중에서 대통령 선거 직전부터 1년 분량이 포렌식에서 빠졌다고 한다.


아직 검찰이 발표 없이 명태균 혼자의 말이지만 정말 문제다. 만약 그 기간 없이 포렌식을 했다면, 우리 고향 횡성에 가면 안흥 찐빵집이 여러 곳인데 앙꼬 없는 찐빵 창원 지검에 택배로 보내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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