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야만의 계절. 398

계엄 마누라 모른다는 거짓말

by 함문평

매주 주말에 광화문에서 태극기와 성조기 들고 탄핵반대 집회하는 사람들 집회는 자유지만 윤석열이 국무위원에게 계엄 선포하는 것을 와이프가 모를 것이다. 알면 화낼 것이라고 했다. 일단 와이프가 뭐야?

대가리에 나의 생각 주체성이 없으니까 아내라고 발음 못하고 와이프라는 콩글리시를 한다.


TV에 나와서 자기 아내를 아내라고 말 못 하고 와이프라고 하는 놈들 볼 때마다 에그 천박한 놈 소리가 절로 나온다.


아내라고 부르면 구한말 아녀자고 와이프라고 하면 21세기 현모 양처냐?


일본 놈들이 발음 못해 한글 28자를 24자로 정한 것을 광복 80년이 되어도 세종대왕님께 부끄럽지도 않은지 와이프로 하는 놈이 대통령, 국회의원, 장관을 한다.


와이프는 프가 아니라 ㅂ 순경음 발음이다. 일본 놈이 영어 못하는 이유가 오십음도 때문이다.


이제라도 4글자 복원시키면 무식하게 와이프 와이프 발음이 아닌 와이 ㅂ 순경음 브로 제대로 발음하는 외국어 교육이 될 것이다.


윤석열은 계엄 빼고 그 이전은 모두 김건희 승인받아 국정을 했다는 뜻이다. 그런데, 그 말도 거짓말이라는 것이 곧 발혀질 것이다. 계엄이 김건희가 명태균 수사 번지기 전에 오빠! 계엄 선포해~했다는 기사가 고 터질 것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야만의 계절.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