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희망의 계절. 74

윤석열과 김재규

by 함문평

요즘은 학교 앞 문방구가 사라지고 있다. 가끔 원고지와 만년필 잉크나 카트리지를 사러 문방구를 갔는데, 어느 날 사라졌다.


그래도 살아남은 서울 김포공항 가기 전 송정초등학교 옆 문구점은 살아있었다. 사장님에게 문구점 사라지는 이유를 물었더니, 요즘은 준비물을 거의 다 학교에서 나누어준다고 하더군요.


서두를 문구점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렇게 세상이 변했는데, 아직까지 우리 교육과 회사에서 신입을 뽑을 때 문구점이 많이 있던 시대 수준의 교육과 학교의 평판에 의지하고 있다.


전에도 우리나라를 선진국이 되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이 혈연, 학연, 지연, 신라공화국 백제공화국 촌놈들의 우리가 남이가 문화라고 지적했다.


윤석열 이 파렴치하고 지도자로 책임의식, 상관이면 상관답게 책임은 내가 진다 장관들과 가담한 장군은 나의 명령에 따랐을 뿐이니 선처를 바란다는 말을 하기는커녕 인원과 요원, 의원과 요원 말장난이나 하는 비겁한 인간이 한때 대통령이라는 것이 쪽팔린다.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을 시해하고 여기에 가담한 중앙정보보 박선호, 박흥주 등 부하들은 나의 명령에 따랐을 뿐이니 처벌은 나 김재규만 하고 가담자는 선처를 재판부에 진술한 김재규가 윤석열에 비해 100배나 존경심이 생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희망의 계절.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