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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432

아들 말고 철규 네가 수사 대상

by 함문평

이철규 아들이 작년 10월에 효령로 아파트 화단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신고했다. 이상한 사람이 아파트 화단을 몇 시간이나 서성인다고 112로 핸드폰으로 신고했다.


핸드폰 신고가 들어가면 112 상황실은 신고자분 정확한 위치를 알고 싶어 위치확인을 해도 될까요? 예. 덉변하면 바로 핸드폰 발신 주파수 위치가 경찰 상황실 대형 모니터에 뜬다.


이철규 얘들 이름이 이상민인지는 알 수 없으나 고위 공직자와 동명이인이라고 한다. 이번에 해를 넘겨 이철규가 해명한 어록이 아들의 문제로 송구스럽다고 했다.


작가 생각은 아들문제로 송구스러운 것이 아니라 철규가 수사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너 강원도 촌놈이지? 나도 강원도 촌놈이다. 너는 경찰로 젊은 나이에 들어온 것으로 봐서 경찰대 출신은 아니다. 경찰대출신 아닌 자가 경기도 경찰청장을 했다는 것은 좋게 말하면 의지의 한국인이고, 작가 돌직구 표현으로는 경찰마피아 거의 상층부다. 그런 의미로 영등포경찰서 마약수사 잘한 백해룡은 화곡지구대 팀장이고, 그거 막은 놈은 총경 승진한 것에 철규와 건희, 석열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본다. 최소한 이철규, 김거나희, 윤석열 전화 없이는 우리보다 허접한 동남아시아 연놈이 몸에 마약을 테이핑해서 뱅기타고 들어와 직원 게이트로 나가고 대림동 가는 택시를 세관이 잡아준다 말이 되나요?

작가는 깜도 안되고 독자 중에 그 정도 깜량 나도 된다 댓글로 자수 바랍니다. 좋아요, 구독은 50넘어도 댓글은 없을 것입니다.


아니고 억울하면 작가를 고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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