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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463

회색분자 백색분자

by 함문평

12월 3일 계엄으로 국가가 전 세계예 쪽팔림 당했다. 바로 국회가 계엄해제를 의결할 수 있도록 그냥 여의도로 달려온 시민이 나라를 구했다.

요즘 윤 내란수괴 재판이 진행 중이다. 국정원장 조태용은 윤석열이 바이든과 정상외교에 바이든 부인이 블랙핑크 공연을 백악관에서 해줄 수 있냐고 외교경로로 타진했는데, 김건희가 블랙핑크가 건희보다 주목받으면 안된다는 속셈에 주미대사 조태용에게 그거 공연 안 되도록 해라는 건희 지령을 수행했다. 그 공으로 안보실장이 되었다. 그리고 국가정보원장이 되윘다.


홍장원은 국가정보원 1 차장으로 조태용이 국가정보원장 취임 전에 국가정보원장 직무대리를 했다. 그때 자승이 분신자살하는 사건이 났다. 어디서 들었는지 윤석열이 홍장원에게 전화했다. 북한이 자승을 방화자살로 꾸미고 죽였는지 진짜 소신공양인지 확인하라고 해서 국가정보원 70명이 119나 경찰보다 현장에 먼저 도착했다.


12월 3일 계엄 전에 김건희가 조태용에게 문자를 보냈다. 윤석열이 홍장원에게 잡아들이라고 전화를 했다. 홍장원이 조태용에게 대통령에게 국회의원 체포 지시를 받았는데, 원장님 생각을 물었다.

회색분자 조태용은 내일 이야기하자고 자리를 피했다. 정말 이 새끼는 회색분자다. 계엄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모르니 지침 없이 퇴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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