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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475

김용철 변호사 어록에서

by 함문평

황태선 삼성화재 사장은 2000년 5월 30일 삼성화재로부터 4만 주의 스톡옵션을 받았다. 2009년 3월 31일 18,166주 미행사 주식을 보유했다. 황태선은 고객돈을 빼돌렸다는 이유로 대법에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 정도면 범법자고 삼성 명예를 더럽힌 놈이니 스톡옵션을 취소할만하건만 삼성은 취소하지 않았다.

삼성은 이나라 헌법이나 법 그 위에 삼성 회장 이건희 심기가 김일성 수령 심기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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