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 조세형
요즘 젊은 아그들은 모르지만 나이 작가처럼 지긋한 사람은 다 아는 조세형이라고 있다. 조병옥 아들 조세형 국회의원도 있는데, 도둑 조세형도 있으니 이름 잘 짓는다고 잘 되는 것도 아니다. 물발울 다이아를 조세형은 훔쳤다고 하는데, 국무총리 지낸 사람은 분실물이 없다고 했다. 조세형이 형기를 마치고 풀려나자 김일성 수령처럼 무오류의 이건희 회장이 지시했다. 조세형이 물건을 잘 훔치는 사람이니 보안업무에 이 사람을 채용해 보안업무를 발전시켜보라고 했다. 도둑 조세형이 삼성에 임원급으로 입사했다. 보안시설 연구개발부서에 나름 도둑의 입장에서 삼성이 개발한 보안 솔루션에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조세형이 일본에서 도둑질하다 일본 경찰에 잡혔다. 삼성은 손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