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키니
권성동과 비키니를 합성해 젊은 세대가 만든 신조어가 권키니다. 10년 전 국정감사장에서 다른 의원이 국정현안 질의하는 순간에 권성동이 비키니 검색이 국회출입기자단에 찍혔다.
그 정도면 다음 선거에서 떨어뜨리는 것이 대한민국 평균시민 수준 아니겠어요? 하지만 부산에서 부산지역 방귀께나 뀌는 부산시장, 부산경찰청장, 부산지검장, 부산교유감 등이 대통령 선거에 여당 후보를 밀어주자고 우리가 남이가? 외치면서 건배한 것이 그 식탁 아래 미리 장착된 도청장비에 녹음되어 난리가 났다.
경상도 사투리와 유사한 것이 강릉사투리다. 그러다 보니 강릉 역시 우리가 남이가? 의식이 강하다. 그걸 작가가 어찌 알겠소?
자가가 강릉 함 씨 시조 함 혁의 54세 영자 돌림이다. 함영구라고 소설을 써서 출판사에 가져가니 작가 이름이 영구가 뭐냐고 출판사 사장이 글월 문, 편집장이 평할 평을 지어함문평이라고 하는 것을 평에 말씀 언변을 떼어버리고 그냥 평평할 평으로 함문평 책을 냈다.
<백서>가 그럴게 탄생했다. <777>역시 그렇다.
강릉에 대해 초등학교 입학 전 함 씨 문중 시제에 참석해 느낀 것이 엄청 배타적으로 느꼈다. 그러니 권성동이 구로구나 횡성군 국회의원이라면 비키니 보는 장면 그 하나로 다음 선거에 낙동강 오리알 만들었을 것을 배타적 폐쇄동네 강릉이다 보니 2025년에도 귄키니가 국회의원이다. 통일교 우리 고교 선배 문선명 교주 사후 교주라는 직책은 차마 못쓰고 참어머니 한학자에게 큰절하고 큰 거 두 다발받은 성동이 특검 수사 제대로 받으면 윤석열, 김건희 옆방서 20년 살기 바란다. 강릉 유권자는 권성동 이후 강릉에 작가가 출마하면 찍어줄런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