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될 나무 알아본 두 여인
김건희 부친 김광섭이 그녀가 여학생 시절 고인이 되었다. 김광섭은 양평에 부동산을 잘 아는 김재화에게 식솔을 부탁한다고 했다.
요즘 생각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작가도 횡성 촌구석에 함 씨 당숙으로 부르던 분이 실제로 자기 재산이 어느 정도 되니 친한 친구에게 부탁했고, 그 가족 모두는 돌아가신 당숙 대하듯 그분 대하는 것을 봤기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김재화와 살면서 김충식이 등장했다. 최은순은 여러모로 김재화 보다 김충식이 더 맘에 들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충식이가 최은순을 돕다 보니 특검수사받게 되었다. 김건희가 산부인과 의사. 검사 양재택, 검사 윤석열, 아나운서 김범수 등 여러 명의 남자를 교체한 것은 모전녀전이다.
최은순이 김충식이 시들해지자 다른 남자를 구했다. 열받은 충식이 형도 김인순이라는 여자를 구해 동거했다.
어느 날 김충식이 윤석열을 대통령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인순은 윤석열은 대통령 하면 안 된다. 동네 이장도 하면 안 될 정도로 책임감이 없다고 했다. 최성자 여사, 윤석열 모친도 석열이가 내 아들이지만 , 석열이가 대통령 되면 나라 망한다고 했다. 최성자와 김인순만 일찌감치 안될 나무를 알아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