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보인다
한덕수는 1970년에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유신헌법 이전의 헌법학으로 행시에 합격했다. 사무관 시절에 박정희 유신선포를 경험했다. 세월이 흘러 1979년 10.26, 12.12군사반란, 1980년에 5.17 전국계엄 확대,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 8.16 하야, 9.01 전두환 등극과 담배 <솔> 출시를 다 경험했다.
2024년 12월 3일에 국무총리면 조선시대 황희어록으로 1인지하 만인지상의 영의정급인데, 잔머리를 굴린 것이다. 12.12군사반란과 전국계엄확대 경험으로 육군참모총장 박안수, 특전사령관, 수방사령관, 방첩사령관이 가담하는 계엄이 실패할 수 없다고, 그동안 지 경험으로 판단했다. 그러니 국민의 힘에서 밀어주면 어 대통령도 되겠다는 생각에 엄정하게 선거관리만 제대로 하고 은퇴하면 퇴로가 정상 참작이 될 것을 구속기소를 당하게 되었다.
이나라 늙은 공직자 중에는 한덕수처럼 세상이 빛의 속도로 변한 것을 모르는 자가 많다.
1980년 전국계엄과 12.12군사반란 시기는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는 국적불명, 출처불명 어록으로 처단 못했으나 전 세계 어느냐라도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 못한다는 것을 뒤집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5공 청문회를 하고 특별법 만들고 내란수괴 전두환과 이인자 노태우를 법으로 사형구형, 대통령이 감형, 사면까지 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때 무기로 감형만 하고 사면 없었더라면 12.3 계엄은 예방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역사에 가정법은 없다. 윤석열, 김건희가 대법원 판결이 사형이든 무기든 감형 없이 집행되어야 앞으로 희망찬 대한민국, 통일이 되어도 감히 나쁜 짓 못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다. 이런 나라가 할아버지가 아편 팔아 번돈으로 김 구 선생과 김일성에게 균등하게 군자금 보낸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