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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561

주민세 차이가 민도 차이

by 함문평

양평군수하다 국회의원하는 김선교라고, 공흥지구 그런 행정편법을 하고 뭐 최은순 모른다더니 김충식 수첩에 식사한 인원, 장소 다 나와있더라.


이 정도면 정신 똑바로 된 유권자라면 지구당에 몰려가 국회의원 사퇴시키고 재보궐 선거감 아니야?


작가가 사는 구로구는 당선된 구청장이 국민의 힘이었는데, 주식 어마어마한 량을 백지신탁 거부해서 하차시키고 보궐선거로 새 구청장 뽑았다.


이 정도면 50년 전 일 등급 밀가루 횡성촌놈은 찐빵 만들면 누렇고, 서울 1등급은 솜처럼 뽀얗다고, 꼭 아들에게 밀가루 1등급 1킬로 3개를 구해 놓으라고 하신 어머니 생각이 난다.


서울시민은 주민세 비싸게 내니 밀가루도 뽀얗고, 횡성촌놈은 주민세 싸니 밀가루도 그 수준으로 먹으란 말이냐?


양평 촌놈들 각성해라. 아무리 주민세가 구로구 보다 싼 곳이라고 수준도 싸냐?


당장 김선교를 소환시켜 국회의원 배지 떼고, 보궐선거구 만들어라. 구로구처럼.


어머니는 작가를 서울로 위장전학시키느라 주민등록이 서울이었다. 아버지는 촌구석 민주공화당 강림 조직책이라 선거에 민주공화당 찍으라고 말했다. 강림서는 그런다고 말하고 서울 대방동 투표소에서는 신민당 찍어 김수한이 전국 최고득표자되는데.1/30만 기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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