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혼밥 먹기 힘든 사람. 117

소액 세뱃돈

by 함문평

특검에 출석한 한학자에게 권성동에게 1억 정치자금을 주셨느냐고 물었다.


한학자 닭대가리인지 붕어대가리인지 알수없으나 말하기를 소액의 세뱃돈을 주었다고 대답했다.


이 말은 작가가 지어낸 말이 아니고 한학자 진술기록을 열람한 법조인 정치패널이 하는 말이다.


이렇게 출처를 미리 밝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신천지, 통일교, 이름이 기억 안냬는 유병언교의 특징이 좌표 찍으면 집단으로 공격한다. 작가 공격하지마라는 방패다.


작가는 새벽 최저시급 근로 4시간 이외는 도서관에서 책 보고 소설 창작이 일상이다.


자기 입으로 소액 세뱃돈이라고 했으니, 세뱃돈인지 정치자금인지, 뇌물인지는 지귀연 말고 다른 판사가 판단할 것이다.


권성동 구속, 이철규 알아서 은퇴, 나경원 일명 나베, 나빠로 징역 2년 집행유예면 장동혁 국민의 힘 대표 추경호 20억에게 말씀드리고 당 해체가 살길 아니겠어?


이글 읽는 독자 중에 국민의 힘과 친하거나 통일교와 친한 사람 있으면 이글 복사해 알려주세요.


작가가 닭대가리거나 붕어대가리로 표현한 것은 경험담이다.


월남전 참전하고 귀국한 작은 아버지가 잠시 재배치 받으면서 휴가 오셨다.


촌에서 옥수수를 닭모이에 담배꽁초 불이 붙은 것을 섞어서 던졌다. 옥수수 쪼아 먹던 닭이 꽁초를 쪼고 뜨거우니 비명을 지르고 도망갔다. 잠시 후 또 그 닭이 오니 옥수수에 꽁초 불붙은 것을 던졌다.


또 옥수수를 쪼아 먹으면서 꽁초를 또 쪼았다.


가납리 무인항공기 중대장 시절 아들이 가납초등학교 다닐 때 경험담이다.


교실에 금붕어를 키웠다.

장난이 심한 아들 친구들이 어항에 낚시를 했다. 잡고 풀어주고 잡고 풀어주고 반복하는 것에 분개한 아들이 금붕어 4마리를 그냥 손으로 잡아 학교 동산에 묻고 나무십가를 해주었다.


알림장에 함ㅇㅇ 어머니 학교에 다녀가세요. 알림을 보고 크산티페가 박노해 시집에 편지봉투에 만 원권을 가득 담아 드렸다. 아들은 낚시에 주둥아리가 너덜너덜한 것이 안따까움에 아들이 생매장했다.


담임은 시집은 받고 봉투는 다음날 아들 알림장으로 돌아왔다.

아들이 죽인 금붕어 4마리와 수초, 먹이를 사주었는데, 그 사건으로 붕어 아이큐와 닭 아이큐는 한학자가 세뱃돈을 주었다고 특검서 말한 것에 연상되었다.


수준 파악되었으면 장동혁 국민의 힘 대표 작가의도 파악하길 바란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혼밥 먹기 힘든 사람.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