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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먹기 힘든 사람. 122

선출직 공무원 정책실패 처벌법 만들라

by 함문평

우리나라가 서울시장, 강원지사를 직접선거로 뽑아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다.

나쁜 점 대표가 오세훈 한강수상버스다.


한강버스 개통식을 예정된 날이라고 비 맞으면서 강행하더니 삼 일 후는 팔당댐 방류로 운행불가란다.


운행불가면 8시나 9시 뉴스에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문자로 알려주기라도 하거나 매표소에 종이로 안내문만 붙이면 다야?


경찰이나 검찰은 서울한강버스를 수사하고, 수상버스 만든 회사와 오세훈 무슨 거래 관계인가를 밝혀라.


여의도 거수기들은 쌈박질 그만하고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이 자기 재임 중 실적을 위해 졸속행정을 막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라.


좌파정권이든 우파정권이든 정파를 초월하는 장기 발전계획만 수립하고, 시작부터 완공 재임기간 끝내는 공사는 법적으로 할 수 없는 법을 만들기 바란다.


유럽의 성당은 건축물 하나를 10년 20년 심지어 100년을 공사하는 성당이 있어 21세기에도 관광객이 몰려간다.


현대가 성수대교 붕괴되고 쪽팔림 당한 현대 이미지 제고 위해 다시 잘 지었는데, 처음부터 안 무너지게 잘 지어야 한다.


오세훈이 서울시에 미국 모방한 기념공간을 만든다고 하는데, 헛짓거리 못하게 서울시 의회가 일단 막고,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 이 시간 이후 어는 시장, 도지사도 취임해 퇴임 전 완공하는 졸속 건물은 짓지 못하게 하라.


오세훈은 헌인마을이라 제대로 처리하라. 거기 살던 주민에게 피해 주고 최은순, 김건희 돈이 들어간 건축조합에 폭리 안겨준 경위나 밝혀라.

허접한 한강버스에 1500억 원 세금이 들어갔다는데, 수상버스 만든회사와 오세훈 어떤 관계인지 수사하고 검은 리베이트 없나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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