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희망의 계절. 183

국군의 날 임석상관

by 함문평

불과 1년 전 일이다.

국군의 날 행사에 제병지휘관이 임석상관에 대하에 받들어 총! 했을 때 경례를 받은 후에 부대 열중쉬어를 안 해 그 많은 장병들이 거수경례자와 집총경례자들이 한참 동안 부동자세로 있었다.

거기에 간신 같은 국방부장관 김용현이 입을 가리고 귓속말하는 것이 신문에 크게 보도되었다.


금년 이재명 대통령은 달랐다. 경례에 대한 답례 후 부대 열중쉬어를 했다. 여자인 박근혜도 부대 열중쉬어를 했는데, 부동시 허접한 사유로 군대 안 마친 티를 냈다.


이어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답게 할 말을 다했다.

주한미군 없으면 내일 새벽 적화통일 될 것으로 호도하는 연놈들에게 대한민국은 핵만 없지 세계 5대 군사강국임을 당당하게 말했다.


핵도 미국 놈들이 못 만들게 간섭하니 안 만드는 것이지 간섭 없으면 6개 월이면 만든다.


작가는 현재는 소설가이고 3 수해서 사범대 국어교육과 갔지만 고교시절은 이과반이었다.


1979년 12월 12일 군사반란인 줄 모르고 종로 2가 YMCA빌딩 뒤 경복학원 옆 골목 ST라는 소수정예반에서 공통수학은 이길동, 수학 2는 황승기하던 시절 황승기 특강을 들었다.


명색이 수학 2를 황승기에게 배운 사람은 아인슈타인의 에너지 공식 핵폭탄의 원리 E=mc2(제곱)을 배웠다. 흑석동 오느라 화계사서 흑석동 가는 84번을 탔다. 공식은 원자력 발전소와 핵폭탄 양쪽에 쓰이는 공식이다. 원자력 발전소는 이 공식 폭발을 감속제를 넣어 천천히 반응하게 하고 폭탄은 바로 순간에 다 폭발하게 하면 원자탄이 된다. 원자력발전소 보다 핵폭탄 제조가 쉽다.


서울역에 차가 범벅이 되어 학생회수권을 안내양이 나누어주고 걸어가라고 했다.


세월이 흘러 그것이 12.12군사반란임을 알았다. 군사정권이 끝나고 문민시대가 되었다. 군사정권 시대는 미국에 찍소리도 못했다. 지금도 미국을 구세주로 믿는 인간들은 트럼프가 3500억 달러 달라는 대로 주어야 한국이 안보가 보장된다는 개소릴한다.

아니다. 오늘 국군의 날 임석상관 대통령 연설이 사실에 입각한 연설이고 트럼프와의 협상은 늦으면 늦을수록 좋다. 트럼프는 노벨평화상 환자라서 김정은과 대화하고 한반도 평화협정을 만들고 싶어 한다는 속마음을 김정은에게 읽혔다.

관세전쟁 미국에 반도체 100% 관세 부과받고, 삼성이 반도체 출고가 약소하게 49%만 올려 출고하면 미국산업 중에 반도체 들위 가는 회사는 줄도산한다. 세계에서 바닷물에 가라앉는 바늘부터 바다에 떠 있는 유조선까지 다 만드는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희망의 계절. 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