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후기
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에 국군통수권자답게 국군의 날 기념사를 했다.
일단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까지는 미국에 대해 설설 기는 숭미 대통령다운 국군의 날 경축사였다.
그럴 수밖에 없는 우리의 국군 수준이 그럴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그 시절은 모든 정보가 한미연합사령부 정보융합실에서 한국군으로 넘겨주어야 정보문건을 만들었다.
유일하게 <인간쥥보>라고 하는 흑금성 박채서가 언론에 노출된 것이 인간정보 노출이었다.
원래 인간정보는 노출해서는 안되는데, 돼먹지 못한 하수 정치하는 놈들이 가릴 것과 오픈시킬 것 구분 못하고 폭로한다.
정치하는 놈들이야 그거 폭로해서 이름 널리 알려지면 다음 선거 땅 짚고 헤엄치 기지만 흑금성망 한번 부서지면 그 말을 다시 세운다고 흥금성 수준의 망이 될까?
작가 경험으로 선후배 인간정보망을 관찰한 결과 영화 <공작> 이후 인간정보망은 80%가 아작 났다.
그래도 정보사령부지하실에 대형 태극기 앞에 선서한 인간정보훈 <우리는 대한민국 정보요원이다. 점을 찾아 선을 이어 통일성업에 이 한 몸 바친다>라고 선서한 것을 국민교육헌장이나 국기에 대한 맹서 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간정보가 있어 이 나라 상공을 미군 인공위성과 정찰기가 수차례 비행해도 인간정보로 식별 확인해야 첩보가 정보가 된다. 인간정보는 일을 하고도 그 성공한 일이 남한 고정간첩이 알거나 언론에 보도되면 북한에서 역추적해서 북한의 조력자를 찾아 아오지탄광이나 요덕수용소로 보낸다. 우리나라 총건술부터 소대전술, 중대전술, 대대, 대부대전술훈련 교리를 교육사령부 교리발전처에서 수십 년 북한군 창격술과 소부대전술 대부대전술, 제병전술훈련 전투판정까지 북한의 교범을 털었기에 대응 발전시킨 것이다.
우리나라 교범은 중고서점에서도 거래될 정도로 허술하게 관리해 거의 다 고첩이 수거해 북으로 보내 북한이 다 보유하고 있다. 반대로 북한 교범은 교육기관이나 각급 부대 훈련에 참고하고 바로 반납 보관한다. 그러니 북한 교범을 털어올 수 없었다. 선배 인간정보들이 북에 조력자에게 코닥필름과 소형 카메라를 주어 북한의 모든 교범을 코닥필름으로 각 페이지를 찍어 필름으로 반출해 인화 현상해서 북한군 교리를 터었다. 지금은 스마트 폰으로 쉽게 몇 만장이라도 찍지 작가가 현역시절 인간정보는 그렇게 어려움 속에서도 노출 안 하고 일했다. 지금은 북한도 지들 교범과 전투판정검열 점검표까지 다 털린 거 알고 있다. 김정은, 김여정도 남조선이 북조선보다 전체 인민이 잘 사는 걸 안다. 인민들이 말은 안 해도 콱! 전쟁 나서 북조선이 망하기를 바란다는 것도 알고 있다. 인민학생, 고등중학생, 김일성종합대 학생들도 말은 안 하지만 남조선이 잘 사는 것 알고, 심지어 통제해도 인민학교 어린이들이 커데헌의 골든을 흥얼거려 미칠 지경이다.
요즘 온천지 방송에 초청받는 홍장원도 숨겨야 할 인간정보였다. 그 잘하는 인간정보를 정치하는 놈들이 편하게 써먹느라고 국가정보원 1 차장 고위직 타이틀을 달아주어 인간정보를 못하게 한 것이다.
작가가 홍장원에게 물어본 것은 아니지만 흑금성 박채서, ㅇㅇㅇ성 등 아직 들키지 않고 인간정보하는 사람은 준장 달아주거나 1,2,3,5 차장 달아주는 것보다 연봉 높게 주고 끝까지 노출 안되게 해주는 것을 더 명예롭게 생각한다.
비유하자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먹이를 자르 주고, 운동도 잘해 계속 알을 낳아야 부가 쌓이는데, 잘한다고 성급하게 배를 가른다. 인간정보는 언론과 정치계에 노출되는 순간 생명 끝이다.
국군의 날 행사에 현무 5와 수직으로 올라가는 헬기에 단상의 이재명 대통령도 놀라고 전 세계 군사전문 기자들이 놀랐을 것이다.
하지만 국군의 날 보여준 것이 다가 아니다.
현무 5까지 실전배치되었지만 연구는 현무 6,7,8까지 되어있다. 국방과학연구소 젊은 박사팀은 현무 9 이후 개념 기획 중에 있다.
해군, 공군 무기도 국군의 날 공개한 무기의 후속 모델을 이미 연구는 했고 시험 평가만 남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시작전권 환수가 아니고 회수라고 표현한 것을 미국 국방장관과 도람뿌 대통령은 잘 새겨야 한다. 아직도 미국 없으면 내일 새벽 5시에 적화통일된다고 호도하는 극우에게 뭘 좀 알고 집회를 하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