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계절. 602

박성재 구속을 보며

by 함문평

박성재뿐만 아니라 12.3 계엄에 종사자 장관들은 전부 구속해야 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박성재 포함 60대의 장관들은 지나 나나 다니는 대학이 서울이냐 지방이냐 차이지 5공, 6공을 경험자다.

1979년 10.26, 12.12군사반란, 5.18, 8.16, 9.01등을 목격했으면 이 나라에 그런 야만의 시대를 다시 만들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적어도 보통의 상식이 있다면.


만약 이번 12.3 계엄을 진실로 찬성한 장관이 있다면 세상에 너무 늦게 태어난 것이다.

그 사람은 작가보다 40년 먼저 태어나 전두환이나 노태우 정부에서 장관을 해야 할 사람이다. 어떻게 법무부 장관이라는 자가 이미 계엄포고령에 포함해쉬는 안 될 법조문을 알면서도 계엄사령부에 검사를 파견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아닌 척 시치미 떼다가 특검에 근거 문서가 나와 특검이 그 근거로 구속 청구했다.


이 시간 이후 장차관이 되는 자는 국민들 평균 수준의 상식이 있는 사람이 발탁되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유신과 5 공의 야만의 터널을 나왔으면 다시 암흑의 굴로 다시 가지는 말아야지?

<백서>에는 일본강점기 관동군 군복, 국군 군복, 인민군 군복을 다 입어본 사람 이야기, 오죽했으면 김재규가 10.26을 거사했을까?

12.12군사반란과 5.18, 8.16 하야 등 야만의 이야기를 소설로 쓴 것이다. 이 땅에 다시는 야만의 시대로 회귀하지 말자는 의도로 썼다. 그런데 2024년 12월 3일이 야만의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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