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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먹기 힘든 사람. 141

중국인 단기 운전 허가제

by 함문평

중국인 무비자 입국에 단기여행자 운전면허 승인 예정이라고 정부가 발표했다.

중국은 국제면허상호발급 국제기구에 가입도 안 했다.


작가가 현역시절 중국에 업무차 방문했다. 이른바 동북 3성 병아리계획 관련 확인 차원 방문이었다.


그때보다 중국 교통문화가 발달했을 것으로 믿지만 그때 보고 느낀 것은 대도로에서 한 블록만 뒷길로 들어가면 무법천지였다.

운전은 습관이다. 대한민국 도로교통법은 국제적으로 깐깐하다고 소문났다.


눈앞에 보이는 중국인 여행객으로 관광수입 조금 늘어나는 것에 눈이 멀어 내국인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없기 바란다. 단기 운전면허받은 사람이 운전 사고 내고 도주한 후 대처방법 있는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외양간 견고하게 만들고 소를 키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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