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먹기 힘든 사람. 152
유경옥이 김건희 특검에 출석하겠다고 대답하고 출석 안 했다. 그 심정 이해가 된다. 출석해서 건희 언니와 사전 입 맞춘 대로 진술하려고 했는데, 돌발이 발생했다. 찰리 이 깜량도 안 되는 놈이 뭐 안다고 지가 심부름한 것은 특검 민특검 아니라 민특검 할아버지라도 모르게 실드 쳤는데, 이 한심한 새끼가 찰리라는 이름으로 하버드나 예일대 출신이 아니라 동두천 미군부대 카츄사 출신이 주로 학력 내세울 것이 없으면 유학 다녀왔다고 하고, 학교는 말 안 해요. 그걸 작가가 두 명이나 측근이다. 한 명은 나의 외삼촌 아들이 거기 출신이고, 한 명은 나의 국어교육과 동기인데 1학년 마치고 논산훈련소 갔는데, 미군부대 카츄사 선발을 토익, 토플 성적으로 하다가 위조성적표가 문제 되어 성적 불문 군번 무작위 착출이 있었다. 그렇게 동두천 미군부대 출신인 연경흠은 나이 육십 넘어도 동기회에서 찰리 연으로 소개한다. 작가는 연경흠이 여리가 손흥민이 뛰는 LA 아니거든, 연경흠을 찰리 연으로 발음하면 나 밥 안 먹고 그냥 갈게 했다.
꼬리를 내린다. 그나 나나 국어교육과 출신이고 20대에 대학에서 문학서클을 만들어 운영했다.
그는 복학해 국어교육과 졸업하고 국어교사로 정년퇴직했다. 반대로 작가는 국어교육과 출신이지만 군대 정보장교 오래 했고, 사회에 나와 강원도 국어교사 임용고시 3회 떨어지고, 서울서 국어/논술 경력 15년, 중간에 <부적>으로 소설 당선되어 작가로 지냈다.
국어교육과 송년회에서 60까지는 국어교사로 부장교사 거나 교장, 교감이 와~했는데, 65세 넘으니 자동 시인 조성복, 시조시인 백윤석, 소설가 함문평 앉는 자리로 많이 모여든다.
더구나 건진법사 전성배가 불었다. 2024년 12월 3일 10시 30분을 한자로 쭉 쓰고 더하기를 해봐라. 왕 왕 왕 임금이 셋이 된다. 현재 임금 윤석열, 통일 원년 임금 김건희, 통일 둘째 임금 건진법사 조카 전찰리로 기도하고, 하늘의 점지를 받았는데, 명태균이 방해하고, 천공이 방해하고, 백제권은 글쎄~하고, 전국의 무당이 굿판에서 살을 날려도 효과가 없다.
왜?
삼천리 금수강산은 그렇게 빛나는 명성 없는 함문평 포함 여기 브런치스토리 작가가 글 쓰는 심연 저 깊은 곳에 이 나라가 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고 하느님 보우하소서라는 간절함으로 글을 쓰고 읽고 댓글달기 때문이다.
그러니 유경옥이 끝까지 입다물면 김건희가 어마어마한 돈을 주겠다고 했는데, 건진과 첄리가 앞에서 초를 쳤다. 유경옥 죄수의 딜레마에 빠져 당분간 특검에 나올 정신이 아니다. 맨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