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의 계절. 736
강선우가 민주당 국회의원에게 개인문자를 보냈으나 체포동의안 가결되었다. 기득권 국회의원이 내려놓겠다는 말은 30년 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
강선우가 내 수준을 몰랐다고 눈물 호소를 했는데, 스크라테스가 수천 년 전에 너 자신을 알라고, 아주 정제된 표현으로 수천 년이 흘렀으나 인간은 다 이기적 동물이고 나 잘난 맛으로 사는 동물이라 자신을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그냥 자신을 아는 척! 하거나 남의 이목이 두렵고,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까지 생각해서 욕망을 억누르고 자제할 뿐이다.
그런 함 작가 너는 너 자신을 얼마나 아냐? 고 물으신다면, 나도 잘 몰라. 하지만 나는 할아버지 장손으로 아버지, 어머니, 작은아버지 두 분, 작은어머니 두 분, 고모 두 분, 고모부 두 분이 칭찬하고, 옷 사주고, 백일 반지, 돌반지 해주어 금이야, 옥이야 컸지만 장손으로 할아버지를 욕되지 않게, 할아버지 무덤을 누가 파묘하지 않을 정도로 자제하고 산다.
강선우 죽을 때까지 너 스스로 수준은 알지 못할 것이다. 다만 내가 이런 행위를 했을 때 남이 어떻게 볼까? 정도만 생각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