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영종도까지
하여튼 국민은 봉이다
마침내, 9호선이 영종으로 들어옵니다.
오늘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공항철도와 서울 9호선 직결열차 운행을 위한 재정분담 협약서 체결식에서 24년 만의 숙원이 타결되는 현장에 참여했습니다.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대통령 공약에 반영시켰고, 유정복·오세훈 시장님을 수차례 찾아가 설득했습니다.
국회 등원과 동시에 김현미, 노형욱, 원희룡 3명의 국토부 장관에게 사업추진을 예결위 등에서 촉구했고, 실무 간담회도 국회와 김포공항역 등에서 7차례 개최했습니다.
2021년 서울시가 직결열차 구입비 222억 원을 인천시와 합의가 안 되어 반납할 때, 낙담했지만 굴하지 않고 내년 직결열차 계약금 55억 원을 확보해 냈습니다.
이 계약금으로 다시 압박하지 않았다면 인천과 서울의 전향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열차구입이 또 1년 미뤄졌을 테니까요.
이 모든 과정을 응원해 주신 영종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거 인천국개의원 글인데 지가 노력했어?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려는 꼼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