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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 소설 <백서>

by 함문평

영화 <서울의 봄>과 소설 <백서>가 좌파 예술이라는 사람들에게

영화가 12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축하한다.


영화 관람 후 블로그에 올린 평 중에 <서울의 봄>이 좌판 영화라고 덩달아 <백서>도 좌편항이라고 한 것을 봤다.


영화는 천만 명이 보았으니 봤다고 치고 블로그에 <백서>가 좌편향이라고 한 사람이 과연 책을 읽었을까?


안 읽었으니까 그런 헛소릴 하는 것이다.


소설 한 편을 쓰기 위해 작가는 그 시기의 신문, 잡지, 대학교 대자보 선전지까지 다 자료수집을 한 후에 글을 쓴다.


책을 읽지도 않고 헛소리하는 사람이 千字文이나 알랑가모르지먠 지역 공공도시관이 있으면 재향군인회 발행한 책을 읽기 바란다.


재향군인회 책을 좌파 책이리고 하진 않겠지요?


영화 <서울의 봄>과 소설 <백서>가 얼마나 실록에 충실한지 이 책을 보면 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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