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평야담

by 함문평

文平野談 十四

조선땅 三千里에 최고 화제가 김건희의 디올 백 수수 문제를 적반하장으로 최재영 목사 몰카사건으로 몰면서 왜 최 목사를 구속 못 시키냐?


요즘 언론사 초대 손님으로 가장 바쁜 사람이 최 목사다. 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통일전략전술의 부식망인지는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


부식망을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했다면 어떤 경로로 초대가 되었는지 거기 신상에 관여자들은 모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해야 한다.


김영란법이 있어도 김건희는 공직자의 아내로 김영란법으로 처벌 안 한다면 김영란법을 개정해서 디올 핸드백 300만 원 이하는 처벌할 수 없다로 고쳐야 한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한 줄은 모든 힘의 근원은 국민들 개개인의 주권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선출된 대통령도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언행에 대해서 국민은 언제라도 갈아치울 수 있다.


최 목사의 손목시계형 몰카로 촬영했다는데 김대중 대통령 시절 경험담을 소개한다.


김 대통령이 취임하고 처음 맞이하는 6.25에 열쇠부대 방문이 결정되었다. 당시 열쇠부대 철책선 우측연대 정보과장을 했다.


경호실 선글라스맨 이름도 모르고 직급도 모르는 담당이 나를 호출했다. 대통령이 6월 25일 도착하면 방문하기로 된 부대를 예비점검 한다고 했다.


예하부대 막사로 가서 병사들을 만나는 코스를 갔다. 선글라스맨은 매직으로 내무반 침상에 표시를 하고 접이식 사다리를 가져오라고 하더니 천정도 매직으로 선을 긋고 매직으로 표시된 곳을 뜯어보라고 했다.


사단공병대에서 대통령 방문 대비 지원 나온 공병이 내무반 한 중과 천정 한 줄을 뜯어보니 가관이었다.


빈술병, 술이 들어있는 생산된 지 십 년도 넘은 술, 실탄은 보통탄, 공포탄, 예광탄, 수류탄, 크레모아 격발기, 도폭선, 몸통, 크래커 등이 나왔다. 얼굴을 들 수 없었다. 선글라스 맨에게 죄송합니다만 연발했다.


정보군관 생활 21년 중 가장 치욕의 날이었다. 선글라스맨은 과장님 잘못 아니라고 더 이상 방문 안 할 테니 과장님 책임하에 대통령님 방문에 불미스러운 일 없게 조치해 달라고 하면서 동선 작업에 고생하는 장병들과 소주 한잔하라고 봉투를 주고 떠났다.


깨끗하게 폭발물은 사단 처리반에 의뢰해 처리하고 뜯어낸 곳은 사단공병이 와서 보수했다. 열쇠전망대 계단은 대통령님 다리 불편한 것을 고려해 합판으로 임시 휠체어길을 만들어 걸어가는데 이상 없게 했다.


그런 경호실이 대통령 몇 명 지나갔다고 몰카도 통과 명품백 상자에 폭발물 은익검사도 안 하는 나사 풀린 경호실인지가 궁금하다.


대통령실 발표가 사실이면 당장 경호처장과 과장을 해직시켜라.

keyword
작가의 이전글문평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