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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50

신창원

by 함문평

오래전 탈옥수 신창원이라고 있었다.

얼마나 얼울하면 有錢無罪 無錢有罪라고 했을까?


해운대 송정 신시가지가 탄약저장부대 시절에 200만 평 울타리를 경계하는 경비중대장을 했다.


순찰을 돌다가 초소에 낙서를 보았다.


신의 아들 =군대 면제

장군의 아들=육방

사람의 아들=십팔방

어둠의 자식들=현역


요즘 젊은이는 육방 십팔방을 모를 텐데 6개월 후 소집해제되는 방위를 육방이라 불고 18개월 복무하는 방위를 십팔방이라고 불렀다.


작년에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도 신의아들이나 장군의 아들이면 그런 일 당했겠어?


추미애 아들이면 순직한 병사의 진실규명보다 똥별 감싸기나 윤 버럭 은폐가 더 중요하겠어?


도대체가 이놈의 나라는 상식이 없는 나라다.


김건희가 권력서열 1위야?

그렇다면 선거 다시 해야지? 아니면 법을 고무줄 적용하지 말고 마닐라로프줄 적용을 해라.


사람들이 다 아는 23억 주가조작 보도했다고 중징계면 언론자유가 있는 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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