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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계절. 80

권성동 프로젝트 수사하라

by 함문평

상위 5% 이내 돈 있는 인간들이 전국토 95%를 쥐락펴락하는 나라다.


중학시절 헌인릉으로 소풍을 갔었다. 지금은 서울이나 성남시나 도로변이 다 고층빌딩이지만 고속버스터미널이 동대문에서 반포로 이전한 시기 헌인릉 주변은 정말 허허벌판이었다.


그러던 곳이 가구단지가 된 것을 암호명 권성동 프로젝트라고 헌인마을에 살던 기존 부락민은 내보내고 권성동과 친하거나 최은순이 심어놓은 일당들이 페이퍼컴퍼니로 기획부동산을 만들고 윤석열에게 잘 보여야 하는 오세훈이 승인해 헌인마을 개발이 시행되었다.


지금이라도 정직한 검사가 수사를 똑바로 해주기 바란다. 그거 수사하면 권성동 프로젝트가 권성동 프로젝트가 아니고 최은순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최은순이 우진호란 놈을 하수인으로 거기 일하게. 한 것이다. 이런 거 수사도 못하는 것들이 어디서 검사라고 껄떡거리는지 한심하다.


21년 군대생활하면서 정말 이 나라는 병역에 있어서도 카스트제가 했다고 생각했다. 전역하고 사회에 나오니 21년 군대복무한 것에 너무너무 억울했다.


무식하게 철모 쓰고 군화신고 나라 지킨 것이 후방에서 돈 있는 놈은 돈으로 검찰 백 있는 연놈은 그 백으로 돈지랄하는 것이 너무 미웠다.


오세훈은 헌인마을 서명한 것 이재명 대장동처럼 안 되려면 재심의 바란다.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 아들 조시연과 윤석열 40년 지기 황하영 그리고 김건희 모친 최은순에 대해 헌인마을을 관할하는 경찰 검찰은 똑바로 수사해라. 세월 지나 그 지역민 폭동 일어난 후 후회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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