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별과 똥별. 16

정말 똥별답다.

국회 청문회에 임성근 해병소장이 민주당 박균택 국회의원이 고석, 김태효, 이종호를 아느냐라는 질문에 눈을 깜빡거리면서 김태효는 몇 년 전에 청와대 근무로 알고 있었고 고석과 이종호는 모른다고 했다.

작가는 소설책을 하도 많이 봐서 등장인물이 말할 때 눈을 깜빡거리는 연놈은 거짓말 장이임을 알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해병대 출신끼리 통화에서 김건희 주가조작 선수 3인 중에서 한 명 이종호가 똥별에게 사직서 내지 마라 VIP에게 말해볼게 하는 통화 녹음이 하루 종일 채널마다 나왔다.

이런 와중에 작가가 임성근에게 똥별이라고 했다고 장군을 예우하라는 댓글이 페이스 북에 달리고 심지에 이메일에도 달렸다.

질문한 박균택의원에게도 장군을 예우하라고 했다. 미친 것들 아니야?

국회에 임성근이 나와 답변하는 영상을 보고 그런 소릴해라. 분명 박 의원께서 거짓말 증언 국회서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오늘 녹음이 터진 것만으로도 똥별과 VIP는 탄핵감이 아내고 탄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