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멋진 우리 국군 이야기

그들의 사명감과 자부심, 그리고 전문성

by Brightly



원래 주말에 쓰려고 했던 글들이 따로 있었는데, 최근 핫한(넷플릭스 3위면 핫한거 맞지?)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를 너무 재미있게 본 터라, 세상 멋진 우리 군에 대한 글을 먼저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철부대... 원래 안 보려고 했는데 한번 보기 시작하니까 멈출 수가 없었다. 덕분에 우리 군에 대한 자부심이 다시금 샘솟... 다음 편 빨리 보고 싶어요... 데스매치 결과 너무 궁금합니다.)



* 오늘 쓰는 글은, 내가 2015년~2016년 업무를 수행하면서 뛰어나고 멋진 우리 군 장병분들을 직접 만나면서 보고 들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당시 내가 맡았던 과제는 '창의적 군 문화 조성'을 위한 개혁과제를 만들어서 시행하는 것이었는데, 매우 뛰어난 민간 연구기관을 어렵게 섭외하여 기초연구를 진행했지만, 정부가 교체되면서 '창의/창조' 붙은 과제들이 다 폐기되는 바람에... 연구보고서만 나왔을 뿐, 실제 과제는 시행될 수 없었다. 하하하 (씁쓸)

그러나 당시 연구를 함께 하면서 우리 군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 여러 조직들을 방문해서, 장병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값진 경험을 했다. (당시 장군분들부터 병사분들까지, 다양한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었다. 에볼라 긴급구호대로 파병을 다녀오셨던 의무/간호장교분들도 만났다.) 특히 내가 만난 분들의 사명감과 자부심, 그리고 전문성은 너무나 특별했다.



오늘 언급할 부대의 순서는 대략 다음과 같다.


에볼라 긴급구호대

해군 특수전전단 (UDT SEAL)

해군 해난구조대 (SSU)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 (SART)

공군 제29전술개발 훈련비 행전대 (줄여서 '29 전대')

육군 특수전사령부

육군 제707 특수임무단

육군 27사단 79 연대 1대대 3중대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1. 에볼라 긴급구호대


에볼라 긴급구호대는, 약 6~7년쯤 전 에볼라 구호 임무 수행 목적으로 해외 파견되었던 임시 부대이다. 의무/간호장교 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1진 2진 3진 이런 식으로 몇 개의 진이 순서대로 구성되어 파견되었다.


사실 파병이라는 게 참 어렵고 민감하다. 다른 나라들도 참여하는 것이다 보니, 때로는 보내지 않을 수는 없기에 파병을 보내지만, 군인들도 우리 국민이기 때문에, 우리 정부는 해외로 우리 국군을 파견하더라도 이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돌아오기를 원한다. 누구 하나라도 다치거나 죽으면, 누군가는 그 책임을 져야 하니까... 그러다 보니 안전한 지역에 배치되거나, 위험한 임무에는 들어가지 말 것을 지시하기도 한다. 그리고 내가 만났던 분들에게도, '응급실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 것'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에볼라가 워낙 치명적인 병이었다 보니 그랬나 보다.) 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의사와 간호사들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환자들을 돌보는 상황에서, 이 분들은 그러한 지시에 따를 수 없다고 느꼈단다. 그래서 이분들은 매우 강하게 위에 항의를 해서, 결국 응급실에 함께 들어가서 목숨을 내어놓고 환자들을 돌봤다.


긴급구호대의 어느 중령님이 하신 말씀을 나누어볼까 한다.



군인은 자신의 젊음을 내어놓고
희생을 감수하면서
국가와 국민들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누군가는 어쩌면 그들이 전투부대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전투부대들처럼 목숨을 거는 위험을 겪지는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생명의 위협을 받는 빈도는 낮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자신의 젊음과 생명을 내어놓고 국민과 국가를 지킨다는 강한 사명감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당시 구호대의 어느 간호장교분은, 파병을 떠날 때 가족들이 눈 앞에 어른거려서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당시 자신이 해야만 한다고, 다른 누구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파병에 동의했던 것이다.




2. 해군 특수전전단 (UDT SEAL)


해군 특수전전단은 상대적으로 외부에 알려져 있는 특수부대 중 하나이다. 특수전전단이라는 명칭보다는 UDT라는 명칭이 더 익숙할 것이고, 이를 모르더라도 '청해부대'라고 하면 '아~!'라고 하실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맞다.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나포된 선박과 납치된 우리 국민들을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 바로 이 UDT이다.


그러다 보니, 이들은 휴전 상황에서 실제 전투를 경험하기 어려운 다른 부대들에 비해 실전에 투입되는 빈도가 많을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하면, 진짜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순간들이 더 많은 것이다. 그러다 보니, 특히 작전을 수행하기 직전이면, 잠도 자지 못하고 훈련에 매진한다. 총탄이 오고 가는 작전을 수행하다가,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동료애도 매우 강하다. 왜냐면 나의 목숨이 나의 동료들에게 달려 있으니까. 위급한 상황에는 동료들을 전적으로 신뢰해야만 하니까.


내가 만났던 분들은 실제 청해부대 6진으로 파병되어 해적과 싸워서 우리 국민들을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했던 분들이었고, 그래서 그런지 그분들의 말에서 무게감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작전 전에 유서를 쓰고, 진짜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말...


이 분들이 해 주셨던 말들을 몇 개 나누어볼까 한다.



아마 육, 해, 공군, 해병대 모두
똑같이 생각할 거다.
우리는 대한민국 최 일선에서 나라를 지킨다.


우리는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이다.


최선을 다하지 않고 이기기를 바라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이다.
전쟁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평소 최선을 다해 피땀 흘려 준비를 해야 한다.


맨 앞에 있는 사람이 머리가 되고
뒤따르는 사람들이 몸통과 꼬리를 이룬다.
그리고 앞사람의 판단을 전적으로 믿는다.




3. 해군 해난구조대 (SSU)


해군 해난구조대에 대해서는 아마 강철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을 것이다. (이 부대는 UDT SEAL 바로 옆에 있다 보니, 서로 엄청 견제한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전투부대는 아니다.


그러나, 이분들 역시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한다는 점은 여타 부대와 동일하다. 오히려 여느 전투부대보다도 목숨과 생명을 걸어야 하는 빈도가 높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구조작전 수행을 위해 바다 깊숙이 잠수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임무 수행 중 조금만 조류가 거세거나 하면 잠수 후 조난될 위험이 있다. 그리고 깊은 바다를 잠수하기 위해서는 '포화잠수'라는 기술을 써야 하는데, 이 기술이 정말로 몸에 부담이 많이 간다고 들었다. 실제로 잠수를 무리하게 하다가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SSU는 세월호 사건 당시 탐색작업을 위해 상당히 긴 시간 작전에 투입되었었는데, 이는 민간잠수사보다 뛰어난 역량 때문이기도 했고, 군인이기 때문이기도 했다. 다들 강철부대에 나오는 분들처럼 체격도 좋고 듬직하신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바닷속에서 물에 퉁퉁 불은 시체를 건져서 나오는 일들을 반복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당시 민간잠수사 분들이나 소방공무원, 해경 분들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당을 받으면서, 그들보다 긴 시간동안 힘겹게 임무를 수행해야만 했다. 그러다 보니 SSU 대원중에는 (강철부대에 나오는 어느 분께서 해경에서 근무하시는 것처럼) 이직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다. 능력과 위험에 걸맞은 대우를 해 드릴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PTSD에 대한 상담도 제도화해야 하는데...)


이 분들이 하신 말씀들을 몇 개 나누어볼까 한다.



작전에 나가면,
구조자 가족이 나를 붙들고 말한다.
빨리 아빠 얼굴이 보고 싶다고...
내 딸 같은 아이가 아빠를 어서 보고 싶다고 하니,
내가 찾아주어야지.

우리에게 넘어오는 작전들은 대부분
해경이나 119가 못하는 작전들이다.
우리는 오직 우리밖에 못하는 일을 하고 있다.

생명을 거는 일이다 보니,
서로가 가족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다.

군인은 살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생명을 걸고 뛰어들 수 있어야 하는 거다.


심해를 잠수하기 위해서는
포화잠수라는 기술이 필요하다.
포화잠수사가 전 세계에 고작 200명 남짓한데,
그중 절반이 우리나라 해군에 있다.





4.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 (SART)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는, 개인적으로는 강철부대 프로그램에 왜 이 부대가 안 나왔을까 하고 궁금했던 부대이다. 왜냐하면 적진 침투, 생존, 구조 등에 이 부대만큼 특화된 부대도 없을 테니까. 그러나 사실 이 부대는 워낙 소수정예이기도 하거니와 임무 특성도 있다 보니, 외부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한다. 이 부대의 (공개된) 핵심 임무는 전쟁 수행 중 적진에 떨어진 조종사들을 구해오는 일이다. 임무 특성상 소수로 침투하여 생존자를 구조하고 다시 우리 측 진영으로 살아서 돌아와야 하는데, 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훈련과 전문성, 그리고 사명감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분들도 SSU처럼 평시에도 다양한 구조 임무를 수행하신다고 한다.)


이 분들이 해 주신 말들을 나누어볼까 한다.



헬기 위에서 구조자들을 내려다보고 있는데,
문득 내가 이 일을 하고 이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웠다.

미군 F-16기 추락 당시,
우리가 미군보다 먼저 조종사를 구해냈다.





5. 공군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 (줄여서 '29전대')


공군 29전대는 공군 내에서는 단연 '엘리트 부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각 전투기 조종사 중 가장 우수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부대의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전투기를 이용한 각종 전술을 개발하고 이를 직접 비행을 통해 시험하는 일을 한다. 새로운 전투기 기종이 도입될 때도, 이들이 투입된다. 공중전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현대 전장에서, 이들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29전대의 특별함은 군대답지 않은(?) 조직문화에 있다. 새로운 전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인 곳이다 보니, 이들은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통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부심 또한 매우 강하다. (개인적으로 이들과 같은 조직문화가 군 조직 전체에 퍼졌으면 하는 바람...)


이러한 부분을 드러내 주는 인터뷰 내용들을 몇 개 나누어볼까 한다.




우리에게는
최고를 지향하고 최고가 되자는
공통의 목표가 있다.

창의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존중이 중요하다.
다른 곳에서는
아무리 좋은 의견을 내어도 소용없었다.
그런데 여기는 위계를 존중하는 동시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준다.

이 곳의 회의문화는 흔히 아는
상명하복 식이 아니다.
우리는 회의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누구나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의사결정을 할 때는 (계급과 상관없이)
각자 한 표씩을 행사한다.





6. 육군 특수전사령부


육군 특수전사령부, 일명 '특전사.' 생각건대 이 부대만큼 잘 알려진 부대가 또 있을까 싶다. 그래서 이 부대에 대해서는 많은 얘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검은 베레모 노래 중독성 갑...) 다만 한 가지만 설명을 하면, 특수전사령부는 해외파병을 가는 부대 중 하나이다. 오쉬노 부대, 상록수 부대 등 아프간 이라크 등지에 파병을 간다고 하면 이해하기 편하려나.(생각나는 대로 적은 거라, 부대명과 장소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부대와 관련해서는 다소 슬픈(?) 일화를 얘기하고 싶다. 파병을 다녀온 어느 특전사 분께서 해 주신 이야기이다.


'파병지에서 미군과 같이 임무를 수행하는데, 미군 애들도 우리 능력을 인정했어요. 우리 특전사 능력이 자기들보다 뛰어난 것 같다고... 그런데 그런 말을 덧붙이더라고요. 자기네들 같으면 너네 같은 (질 떨어지는) 장비 가지고 이렇게 목숨 거는 작전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와... 이 말을 듣는데 얼마나 슬프던지. 우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정예 병사들을 전장으로 내보내면서, 다른 나라 군인에게 '그런 별로인 장비 갖고 작전 나가면 목숨이 위험해'라는 소리를 듣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거 어떻게 좀 해결할 수 없을까...?)


여하튼 슬픔을 뒤로하고(?), 이 분들의 주옥같은 명언도 하나 적어볼까 한다.



임무가 아무리 위험해도,
우리가 해야 하는,
우리가 안 하면 다른 누군가가 해야 하는,
그렇기에 내가 해야 하는 일





7. 육군 제707 특수임무단


707 특임단은 내가 알기로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모델로 삼았던 부대로 알고 있다. 그만큼 멋진 임무를 수행하고 역량이 뛰어난, 정예부대이다.


특임단은 사실 내가 부대를 방문했던 건 아니다. 다만 전 과장님 중 한 분이 이 곳 출신이셨다. 강철부대를 보다 보니 그 과장님 생각이 유독 나는데, 강철부대의 707 특임대원들과 그 과장님의 공통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첫째로, 체력도 좋지만 지력도 만만치 않다. 문무를 겸하고 있다고 해야 하나? 둘째로, 유머감각이 풍부하다. 나는 과장님만 그런 줄 알았는데, 강철부대를 보다 보니 부대의 특성인가 싶었다.


이 분들과는 인터뷰를 한 게 없으니, 과장님이 얘기해 준 재밌는 얘기를 풀어놓아야겠다. (진짜 있었던 일인지 아니면 만들어낸 얘긴지는 알 수 없다.)



예전에 공수 훈련을 할 때,
어느 병사 하나가 너무 긴장을 해서
준비하라는 신호를 잘못 알고
강하 지점보다 먼저 뛰어내린 거야.
근데 하필 용인 에버랜드 사파리로 떨어진 거지.
구출하러 갔을 때
다행히 나무에 가방이 걸려서 매달려 있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곰한테 먹혔을지도 몰라.





8. 육군 27사단 79 연대 1대대 3중대


아... (감탄으로 시작) 이 분들을 마지막으로 넣은 것은, 의도적이었다. 왜냐하면 이분들이야말로 이 글의 대미를 장식할만한 멋진 분들이기 때문이다. 특수부대도 아니고, 어쩌면 그저 많고 많은 육군 장병들 중 하나의 중대에 불과할 수 있지만, 나는 정말 큰 감명을 받았다. 특히 이 곳의 어느 부사관 분께. 우리 국군 중 최고의 전투요원을 선발하는 대회에서 최고 전사(?) 자격을 획득하신 분인데, 인터뷰를 하다가 어쩌다 보니 군 생활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질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고민 고민 머뭇머뭇하시다가 결국 내가 집요하게 물어보자, 쑥스럽다며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혼자서 보라고(?) 수줍게 종이에 적어서 주시는 거다. 그 종이에는 꾹꾹 눌러쓴 듯한 투박한 글씨로 이렇게 쓰여 있었다.


목표 : 육군 본부 주임 원사
목적 : 강한 부사관 육성
중사이지만 체계를 바꾸어 부사관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



신중하게 쓰고 다시 쓰고 하느라고 종이에는 눌린 글씨 자국이 선명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만 간직하기에는 아까워서, 약속을 못 지키고 이렇게 나눈다.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증거사진도 올려야지.)


꼭 목표를 이루시기를 바라요 중사님!



이분들이 하신, 너무나 멋진 말씀도 나누어볼까 한다.

아래의 말은 특히, (위의 인터뷰 대상들처럼) 장교나 부사관이 아닌, 병사가 한 말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다시 보기 위해서라도,
나는 이 나라를 지켜낼 것이다.










여러분, 우리 군이 이렇게나 멋집니다...라는 감명을 나누고 싶어서, 길지만 이 글을 적었다. (긴 글을 읽어주신 것에 감사)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국군 장병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글을 마치고자 한다. (그런데 쓰고 보니 이 글은 국군의 날에 올렸어야 하나 싶다... ㅎㅎ)




아... 다 쓰고보니 해병대에게 너무너무너무너무 미안함... (해병대는 해군이 아닙니다 여러분... 미국은 해병대가 해군보다 강해요. 우리나라는... 지원을 너무 못 받고 있죠... 자꾸 해군에 편입시키려고 하고...) 해병대 임무도 역할도 너무너무 중요하고 능력도 뛰어난데, 그리고 그 열악한 환경을 좀 말해줘야 하는데... 인터뷰자료가 없어서... ㅠㅠㅠㅠ 죄송합니다 해병대분들...









지금부터는, 번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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