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종들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하나님, 설교말씀을 통해서도 은사를 통해서도 제 생각이나 마음을 통해서도 목사님이 진정 하나님의 사람인지를 분별할 수 없다면, 대체 무엇을 통해 분별해야 하는 것인가요...? 대체 어떤 교회를 가야 하는 것인가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깨달은 것이 있다면... 마음에 욕심이 있는 한, 누구든 언제든 미혹될 수 있다는 것.
(당시 내게 성공에 대한 갈망이나 욕심이 있었다면, 나는 그 교회를 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늘, 무엇보다도, 마음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야고보서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