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기독교 관련 체험을 간증하는 글이므로, 혹시라도 불편하신 분은 읽지 않으시기를 권합니다.
* 덧붙이자면, 저는 특정한 은사가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글은 "내 양은 나의 음성을 안다"[요한복음 10:27]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2016년 무렵 수개월의 기도 가운데 부분적으로 느꼈던 하나님의 마음들을 개인 묵상을 위해 편지의 형식으로 하나로 엮어서 정리했던 것입니다.
믿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해
하나님으로부터 위로와 권고의 음성이 필요한 것 같다.
(물론 그러한 도움이 있어도 나처럼 부족한 딸은 자주 엇나가고는 하지만...)
오늘은 나 스스로도 다시금 마음을 새로이 하고 싶은 마음과,
나 외에도 누군가 권고와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이가 있다면
함께 위안을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난날 주님께서 내게 주셨던 말씀들을 나누고자 한다. (5년 전 말씀인데 왜 지금 읽어도 눈물이 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