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계획
영어의 There is, there are와 유사한 표현인 Il y a+ 명사:~가 있다를 배웠다. 비인칭 주어라 복수형이 없다. 소유격인 '나의~' mon/ma/mes는 남성 단수, 여성 단수, 복수로 사용된다. 그리고 소유격은 명사 앞에 오지만 형용사는 명사 뒤에 온다. 그리고 위치를 나타내는 전치사(구)를 배웠다.
또박또박차트 글씨 쓰기
초성과 받침의 비율이 같아 안정감이 있는 글씨체이다. 자음의 각을 둥글게 쓰면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 이 글씨체가 마음에 들어 나의 글씨체로 정하기로 하였다. 다른 글씨체 연습을 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16장부터 19장까지 이 글씨체로 연습하기로 정했다.
발성 및 의사전달, 강수진 외 3명 - 40분
모음을 길게 내거나 짧게 내는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한글은 지금 보니 참 어려운 언어라고 생각된다. 장음과 단음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전혀 다르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려운 점도 있지만, 또 이런 장단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에 언어유희도 생기는 것 같다.
콜라캔. 콜라캔 그리기가 어려웠다. 특히 글씨가 쉽지 않아 몇 번이고 다시 그렸다.
사색: 오늘로써 목표한 것 중 75%를 달성했다. 배움에는 고통도 있지만 즐거움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발성 연습을 하면서 평소의 발음도 훨씬 좋아졌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또 녹음한 목소리를 들어도 나의 목소리가 점점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