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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내 부탁을 들어주게

One eyed tramp.

by 이승준

저는 게임을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어드벤처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어드벤처 이름 그대로 모험하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요즘에 나오는 게임들은 그래픽 좋아져서 그런지 더 재밌더라고요.


이런 게임에는 퀘스트를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NPC라고 하는 캐릭터들이에요. 지나가는 주인공을 붙잡고 뭔가 뜬금없이 부탁을 하고는 하죠. 이 부탁을 퀘스트라고 하는데 이 퀘스트가 쌓이고 쌓이면서 게임에 스토리를 입혀나가고 모험이 계속되는 서사를 꾸며준답니다.


길을 가는데 누가 퀘스트를 주려고 길 옆에 서있는 것 같아 보였어요.

One eyed tramp.

어떤 이야기가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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