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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반짝 Feb 24. 2021

무지하게 소소한 주식 만화


진짜 소소한 주식 만화...

저는 안 합니다 엄마를 돕고 있습니다.


ps. 네 컷으로 구성하기 위해서 휘딱 넘어가버렸는데,

엄마가 사자 버튼을 누를 때 얼마나 두근거렸는지가 있었어야 한다고 말했고

그게 엄청 맞말이라서 일단 적어둔다.

지난 번 소설을 쓸 때도 내가 부족했던 점이 바로 그 점이었던 걸 생각하면...

비전문가인데도 날 가장 잘 아는 사람의 조언이 얼마나 빠르고 정확한지 가끔 놀랍다....

그러고보니 첫 장편을 시작할 때도 나는 내 쓰던 속도만 생각하고 4~6개월 잡았는데

엄마는 처음하는 일이니 당연히 1년은 넘게 걸릴 거라고 했고 ...

현재 그 예언은 너무나... 너무나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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