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대디로 산다는 것(234)

첫 후원 정산 및 기부 보고

by 시우

3월 15일 브런치에서의 첫 후원 정산금이 입금이 되었다, 다O이 님의 후원이었고 세금 떼고 실제로 입금된 금액은 6만 원가량이었다, 그리고 후원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행정 복지센터의 담당 과장님과 통화 후 지역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서 한부모 가정을 지정 기탁하여 기부를 하게 되었다


그간 그저 자선냄비 혹은 학교에서 내라면 내고 의식 하지 못하고 도움을 드렸다면 이번에는 내 상황과 처지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비슷한 상황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후원을 하게 되었다


온전한 선의는 나에게 돌아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살아오면서 그런 선의를 받아본 기억은 부모님 외에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모든 걸 따지려 들지 않고 내 도움이 누군가에게 하루를 살아갈 힘이 된다면 충분한 가치가 되지 않을까?


아직은 후원해 주시는 금액이 많지 않아서 무리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부녀의 일상이 무너질 정도로 할 수는 없으니까(?)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또 해보고 싶다



제 지역에 사는 한부모 가정중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해주신 분이 지원을 받게 되셨습니다, 후원해 주신 분 성함으로 기부는 완료되어 달 말 중에 지원받으시는 분 통장으로 입금이 된다고 하네요 어려운 상황에 저와 공주를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저 역시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을 무조건적으로 돕는다고는 약속 못 드리지만 제 상황이 허락하는 한 많이 도와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O이님 덕분에 카페 데이트 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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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O이님 감사드립니다, 제 사비 4만원 추가해서 10만원 채워서 기부 완료 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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