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데이빗 린치가 향년 7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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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16일, 데이빗 린치의 가족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우리 모두 깊은 슬픔을 느끼며, 예술가이자 한 인간이었던 데이빗 린치가 사망했음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흡연해온 데이빗 린치는 폐기종 진단을 받아 더 이상 집을 떠나 감독으로 활동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난해 밝힌 바 있다.
그는 1964년생으로 1977년 처음 장편영화 <이레이저 헤드>로 영화계에 데뷔해 <엘리펀트 맨>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본격적인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영화 문법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파격적이면서고 그만의 색깔이 살아있는 예술적 시도를 끊임없이 한 끝에 지금은 ‘컬트 영화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감독이었기에 그의 사망 소식에 영화계와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비록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린치 감독의 작품은 오래도록 우리 곁에 있을 예정이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남자와 그를 케어해주는 한 의사에 관한 이야기. 편견 없이 누군가를 대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우리 사회가 어떻게 대하고 공존할 방법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질문하는 작품.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소도시의 표면 아래 숨겨진 어두운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인간의 욕망과 폭력성, 그리고 산과 악의 경계를 초현실적이고 불안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매혹시켜 영화인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영화.
로드무비 장르의 대표작으로 청춘과 자유, 꿈을 향한 도전과 같은 테마를 다루며 이야기 중심에 사랑과 집착을 둔 독특한 전개를 펼친다. 특히 영화 속 데이빗 보위의 음악이 영화의 감정을 한층 더 깊게 전달한다.
할리우드의 어두운 면과 꿈과 현실의 경계가 흐려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몽환적인 분위기와 예술적인 촬영 기법으로 영화 속 장면들이 마치 꿈속에서 보는 듯한 환각적인 이미지로 가득해 시각적 재미가 더해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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