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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S/S 런던패션위크 하이라이트 1

록산다, 리차드 퀸, 시몬 로샤, 에르뎀의 런던 패션위크 런웨이.

by Singles싱글즈

클래식과 현대적인 실루엣이 교차하며, 예술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였던 런던의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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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S/S 런던패션위크 하이라이트 1



록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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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록산다는 이번 컬렉션에서 조각가 바바라 헵워스의 예술 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강인함과 섬세함, 우아함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실루엣을 선보였다. 물결치는 새틴과 리본 프린지 장식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2012년과 20216년, 2022년에 선보인 드레스를 오마주해 익숙한 실루엣도 그려냈다.





리차드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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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미스 스퀘어 홀에서 펼쳐진 ‘오페라의 밤’. 리차드 퀸은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을 오프닝 모델로 내세우며 화려한 쇼의 포문을 열었다. 플래퍼 시대의 컬럼 가운, 1950년대 그레이스 켈리를 연상시키는 푸퍼 튈 스커트, 1970년대 머메이드 실루엣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드레스를 등장시켰다. 특히 나오미 캠벨의 존재감과 극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드레스의 향연으로 런던패션위크의 화려한 밤을 장식한 컬렉션이었다.





시몬 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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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 Launchmetrics/spotlight


1992년 < My Dress Rehearcal > 에세이에서 영감을 받은 시몬 로샤의 새 시즌 런웨이는 일상과 몽환적인 상상력이 결합된 결과다. 베개를 팔에 안은 모델은 마치 방금 잠에서 깨어난 듯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컬렉션의 모티브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플로럴 자수, 레이스 트리밍, 시폰 같은 부드러운 소재와 함께, PVC와 레더, 스팽글 등 대비되는 소재를 조합해 클래식 속에 강렬한 한 끗을 심어낸 흥미로운 룩을 완성했다. 발레 코어의 잔상 위에 유틸리티와 퓨처리즘이 교차했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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