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CULTURE

키무네 #케이팝디자이너들 #인터뷰

귀엽고, 낯설고, 반짝이는 시각 언어 등을 만드는 디자이너들.

by Singles싱글즈

팝을 빛나게 하는 건 노래만이 아니다.

귀엽고, 낯설고, 반짝이는 시각 언어. 이 벅차오르는 감정을 만드는 디자이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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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무네 #케이팝디자이너들


K-팝은 음악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비주얼, 세계관을 촘촘히 구성한 디테일이 모여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감정적 거리를 좁힌다. 그 중심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형태를 빚고 의미를 설계하는 이들이 있다.




키무네(KIMUNE)


0101_15_1766978209375.jpg © HYBE, PLEDIS ENTERTAINMENT, FNC ENTERTAINMENT


키무네로 활동하는 김지혜는 유희적이고 입체적인 조형 세계를 확장해간다. 디지털 감성과 손의 감각을 넘나들며 주얼리부터 오브제, 움직이는 장치까지 형태 실험의 범위를 넓히는 것. 아이브, 피원하모니, 엑스지, 세븐틴, 레드벨벳 등과 협업한 커스텀 피스는 무대와 화면 위에서 그녀만의 낯선 조형 언어가 어떤 방식으로 감정을 입는지를 보여준다.Y2K 기기와 생물적 조형의 결합은 기계와 생명, 귀여움과 낯섦 사이에서 독특한 리듬을 만들고, ‘진짜 내가 원하는가?’를 묻는 감각은 늘 작업의 출발점이 된다.





CREATOR INTERVIEW

김지혜 디자이너


_1766988031484.jpg 김지혜 디자이너


작업을 시작한 계기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형태를 만들고 바라보는 걸 좋아했다. 3D 프린터는 여러 가지 실험 중 가장 마음이 향한 도구였다.


나의 작업은

초기에는 호접란, 산나리 같은 자연물에서 영감받은 섬세한 웨어러블 아트를 만들었다. 이후 비정형적이고 볼드한 조형 실험으로 확장하며 디지털 특유의 자유로운 구조를 활용한 3D 프린팅 주얼리와 오브제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사이버무드와 새로운 귀여움을 탐구 중이다. Y2K 전자 기기의 감성과 기계적 촉감을 결합한 작은 디바이스와 로봇 형태의 조형물을 만들고 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일본 피겨디자이너 아라타(Arata)와 만화가 니헤이 츠토무. 아라타의 유기적 곡선과 메카닉 구조가 결합된 조형 언어, 니헤이 츠토무의 치밀한 세계관과 캐릭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는다.


대표 작업은

INSOMNIUM 반지를 비롯한 웨어러블 아트 시리즈로, 비정형적 형태와 엄격한 대칭성을 결합하며 착용감과 심미성의 균형을 찾았다. LED와 3D프린팅을 결합한 벨트 오브제에서는 표정이 변화하는 생명력을 부여해 캐릭터 디자인으로 확장했고, 실제 플레이 가능한 아케이드 게임기까지 제작하며 인터랙티브 작품의 가능성을 실험해왔다.


나에게 K-팝 작업은

과감한 조형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역동적인 무대다. 일반적으로는 낯선 형태도 K-팝 비주얼 시스템 에서는 콘셉트를 강화하는 요소가 된다.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오브제가 팬들의 시선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얻는 순간이다. 작품은 작업실에서 상상했던 것과 다른 생명력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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