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에 섬진강물을 끌어당긴 옥정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에 다녀왔다. 철죽이 만개한 가운데 연산홍이 더 짙은 샥조를 띄었다. 꽃물결을 따른 능선은 그 사이를 드나드는 사람들을 봄 햇살 속에 또하나의 꽃무리로 만들곤 하였다.
누구나 안다고 하는 사회복지에 대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공공복지행정에서 복지를 화두로 고민하고 애쓴 것들을 담아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