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곤지산 자락 겹벚꽃과 철쭉이 커다랗게 올라온 완산칠봉꽃동산에 다녀왔다. 사람들의 키보다 훨씬 성장한 꽃동산은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체감하개 한다. 벗꽃터널을 지나 철쭉의 다채로운 물결을 따라 한바퀴를 도는데 남녀노소 꽃밭 속에 숨박꼭질을 하며 노닐고 있다. 빨간, 핑크빛 꽃송이가 봄의 향기를 맘껏 발산하고 겹벚꽃잎들도 끊임없이 조금씩 내려와 꽃길을 만든다. 완산도서관 위 동산은 또하나의 축복의 공간이었다.
누구나 안다고 하는 사회복지에 대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공공복지행정에서 복지를 화두로 고민하고 애쓴 것들을 담아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