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빛나는 사람들_2024 대림절 묵상
스승 엘리야가 롤 모델이었던 믿음의 야망가
엘리사,
묵언의 고요한 미소로 이웃을 섬기는 변두리
개척교회 가난한 목사님,
어린 나이에 포로로 끌려가 주인인 나아만 장군을 살려낸 이름 없는 소녀,
의연히 믿음을 지키고 기꺼이 사자굴로 들어간
다니엘,
마라의 나오미를 다시 나오미의 나오미로 회복시킨 며느리 룻,
조카 롯에게 세상 좋은 땅을 양보하고 대신
하나님을 선택한 아브라함,
하나님을 향한 타는 목마름으로 하늘을 올려다본
고라의 자손들,
소심하고 우유부단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지팡이를 휘둘렀던 용감한 모세,
맑은 눈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라본 이사야,
심지가 곧아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하나님을 애먹인 요나,
자신의 억울함에 하나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결국 두 손 들고 항복한 욥,
몇 번이고 묵묵히 믿음의 우물을 팠던
야곱의 아버지 이삭,
괴로움 중에 한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켜
더 큰 복을 받은 한나,
눈물로 핏덩이 아들 모세를 하나님께 맡겼던
요게벳,
하나님의 충직한 사람 예레미야,
세상 손가락질을 피하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인류를 보전한 노아,
하나님이 함께한 갈멜산의 엘리야,
그리고 사람의 아들로 오신 임마누엘 예수님~
성탄을 기다리는 대림의 절기, 교회에서 배포한
묵상집을 일자에 맞춰 읽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그날의 묵상글을 읽으며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떠올려 봅니다
이 세상에 별처럼 빛나는 사람들이 밤하늘 별만큼 많아진다면 그래서 고통의 근원인 실낙원이 회복될 수 있다면, 천국과 이 세상의 경계가 사라진다면,
아마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 희망을 품고 계시진 않을까요!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나듯, 암울하고 어지러운 이 세상에 구원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다시 기다립니다, 겨울하늘 뼈가 시리도록 아름답게 빛나는 천랑성을 바라보며 생각합니다, 비록 한 올 실바람에 흔들리고 소멸하는 여린 빛일지라도, 그럼에도 다시 밝힐 용기가 있다면, 어두운 세상에 작은 빛이라도 비추이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