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기준에 갇히지 않고 나답게 사는 법

나를 지키는 문장들 26

by 유신유

「내 고집대로 산다.
내 인생 내가 책임지고,
남들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
남들의 기준에 나를 가두지 않는다.
그래야 내가 산다.



어릴 때부터 나는 수없이 비교당하며 자랐다.

누구보다 빨라야 하고, 누구보다 잘해야 하고,

남들만큼은 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그 기준은 늘 바깥에 있었다.

시험 점수, 직업, 외모, 수입, 관계의 모양까지.

나는 그 기준에 맞추려 애쓰며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


이상하게도 그 기준에 가까워질수록

나라는 존재는 더 멀어졌다.

누군가 보기에 무난해질수록

내 안은 점점 답답해졌다.


잘 살고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살고 있다는 느낌은 점점 희미해졌다.

어느 순간 깨달았다.

남의 기준은 남을 위한 것이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걸.


남이 정한 속도에 맞추면

나는 늘 조금 모자라거나 조금 늦거나

조금 다르게 보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나는 그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답게 산다는 건 큰 결심이 아니다.

조용한 선택의 반복이다.


무리한 요구에 지금은 어렵다고 말하는 것.

모두가 간다고 해도 가지 않는 것.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말에서 한 발 물러서는 것.

나를 줄이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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